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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아들에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아들에게 화내지 않기.
더 귀여워해 주고 더 사랑해주기 더 아껴주기
내 감정을 아들에게 배출하지 않기
하루하루 시간이 흘러가면서 나는 늙어가고 아이는 자라 감을 보면서 어제의 아이가 점점 더 그리워지는 것을 느낀다. 귀엽고 깜찍하고 순수하고 세상의 온갖 좋은 걸 다 갖다 붙여도 부족할 정도로 감격스러운 존재인데 시간이 더 흐르고 후회하지 말자.
더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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