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구 얘깁니다. 저는 야구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실 구기종목 보는 거 대부분 좋아하는데요. 야구는 LG트윈스, 축구는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합니다. 농구는 작년까지는 고양오리온을 응원했어요. 옛날 농구대잔치 시절에 고려대학교 농구부를 응원하다 보니 프로 출범하면서 고대 선수 주축으로 구성된 대구 동양을 응원했고 그게 쭉 이어진 것이지요. 그런데 고양 캐롯 되었다 하니 뭐 딱히 내팀 같은 느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응원팀을 바꿔봐야 하나? 싶은데, 딱히 와닿는 팀이 없어서 아직은 고양 캐롯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전망대] 선두 싸움 붙은 인삼공사·캐롯의 '전성현·김승기' 더비
25일 맞대결서 전성현 '연속 3점 경기' 신기록 나올까 '3연승' 현대모비스도 선두권 경쟁 참전 전성현 드리블(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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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선수층으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 아주 잘하고 있네요.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 선수, 최현민 선수 등이 활약을 해주고 있어서 공격이 아주 잘 되고 있는데요. 선수층이 두텁지 않아서 뒤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길 수 있을 때 많이 이겨두는 게 좋겠습니다.
고양 캐롯 전성현, 2022~23시즌 프로농구 1라운드 MVP
전성현. [사진 KBL] 프로농구 고양 캐롯 전성현(31)이 올 시즌 첫 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KBL에 따르면, 전성현은 2022~23시즌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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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감독부터 주축 선수까지 KGC 출신으로 팀을 아예 바꿔버린 고양 캐롯, 정이 안 가긴 하나 다른 팀들이 더 정이 안 가서 이래저래 쭉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제가 사는 용인 쪽에는 호감 가는 팀이 왜 이렇게 없는 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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