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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농구 얘깁니다. 저는 야구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사실 구기종목 보는 거 대부분 좋아하는데요. 야구는 LG트윈스, 축구는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합니다. 농구는 작년까지는 고양오리온을 응원했어요. 옛날 농구대잔치 시절에 고려대학교 농구부를 응원하다 보니 프로 출범하면서 고대 선수 주축으로 구성된 대구 동양을 응원했고 그게 쭉 이어진 것이지요. 그런데 고양 캐롯 되었다 하니 뭐 딱히 내팀 같은 느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응원팀을 바꿔봐야 하나? 싶은데, 딱히 와닿는 팀이 없어서 아직은 고양 캐롯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얇은 선수층으로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즌 초반 아주 잘하고 있네요. 김승기 감독과 전성현 선수, 최현민 선수 등이 활약을 해주고 있어서 공격이 아주 잘 되고 있는데요. 선수층이 두텁지 않아서 뒤로 갈수록 성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길 수 있을 때 많이 이겨두는 게 좋겠습니다.
솔직히 감독부터 주축 선수까지 KGC 출신으로 팀을 아예 바꿔버린 고양 캐롯, 정이 안 가긴 하나 다른 팀들이 더 정이 안 가서 이래저래 쭉 응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나저나 제가 사는 용인 쪽에는 호감 가는 팀이 왜 이렇게 없는 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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