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사랑하러 갑니다.

내일, 사랑하러 갑니다.

 

내일 새 직장으로 첫 출근을 합니다.

올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9월까지 다니던 회사는 딱 깔끔하게 9월 30일부로 결별하게 되었고, 면접 봤던 곳 중에 감사하게도 합격이 되어 내일부터 새 출발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과연 언제쯤 끝나게 될까요? 위드 코로나는 과연 우리가 안정적인 삶을 사는 배경이 될까요? 아니면 계속 불안한 삶을 살게 될까요?

 

 

뭐가 되었든 제발 오래 오래 직장생활을 하고 싶네요. 세상에 살면서 내가 책임져야 할 것들을 확실히 책임지기 위해서라도 더 행복하기 위해서라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