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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G트윈스가 3위라도 지키기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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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로야구 LG트윈스는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겨울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2024년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지요.

 

사실상 정규시즌 1위나 2위는 어렵게 되었고

 

3위를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3위를 지키려면 결국은 오늘의 승리가 필요했는데요.

 

LG트윈스 입장에서 다행히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기록으로 살펴보는 LG트윈스 vs 한화이글스 (클릭)

 

LG트윈스는 선발투수로 디트릭 엔스를 한화이글스는 이상규선수를 내세웠습니다.

 

한화는 불펜데이를 선언했는데 제가 보기에는 굳이 불펜데이 하지 말고 이상규로 8이닝 정도 시켜도 되었을 거 같은데 뭐 속사정이 있겠죠.

 

LG는 타선이 활발히 터졌습니다. 3회부터 6회까지 득점을 하고 결정적으로 8회에 4득점을 하며 더운 날씨 홈팬들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화를 3득점에 그치게 하면서 9대 3으로 승리했네요.

 

요즘 LG트윈스에 고액연봉 FA 3인방이 돈값을 전혀 못하는 극심한 부진으로 '김오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김현수는 2번 타순에 나와서 멀티히트 경기를 하며 1타점을 올렸습니다.

 

오지환은 3안타 경기와 2타점을 신고했습니다.

 

특히 폭풍 3루타 멋있었고요.

 

박해민은 삽질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지만 4구, 안타로 두 번 출루하긴 했네요. (흐름 끊는 삼진 2개는 별로...)

 

참 신기합니다.

 

FA 김오박 중에서도 어쩜 그렇게 연봉이 센 선수위주로 살아나는지 ㅋ

 

한화이글스는 5강에 들기 위해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절실하겠고

 

LG도 3위라도 지키려면 결국 물러설 수가 없겠네요.

 

내일은 어느팀이 승리하여 위닝을 가져가게 될까요?

 

*9월 8일 한화 악재 (클릭)

 

한화 문동주, 어깨 피로로 8일 LG전 등판 불발… 대체 선발은 조동욱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문동주. /한화 이글스 제공 [잠실=한스경제 강상헌 기자] 가을야구를 꿈꾸는 한화 이글스에 악재가 닥쳤다. 후반기 국내 최고 선발 투수인 문동주가 어깨 피로로

vodo.kr

 

내일 LG트윈스 선발은 에르난데스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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