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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리뷰] 마침내 "범죄도시" 시리즈와의 첫 만남, 왜 더 빨리 시작하지 않았을까?

by 버스타고 한번에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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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오늘 밤, 다 쓸어버린다!”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춘식이파 보스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며 도시 일대의 최강자로 급부상한 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분)’. 대한민국을 뒤흔든 ‘장첸(윤계상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인간미 넘치는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 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은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끝.짱.나.는. 작전을 세우는데… 통쾌하고! 화끈하고! 살벌하게! 올 추석, 나쁜 놈들 때려잡는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된다!
평점
8.3 (2017.10.03 개봉)
감독
강윤성
출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임형준, 진선규, 홍기준, 허동원, 하준, 김성규, 박지환, 허성태, 민경진, 엄지성, 조진웅, 정인기, 예정화, 윤주, 김구택, 박상규, 유지연, 배진아, 윤대열, 윤병희, 이도군, 민무제, 진모, 이성우, 이규호, 배진웅, 박기륭, 김대흥, 금광산, 이태규


올해 근로자의 날을 계기로, 저는 마침내 한국 영화 중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범죄도시" 시리즈에 첫 발을 내딛기로 결심했습니다. 네, 정말입니다. 지금까지 "범죄도시" 시리즈에 손도 대보지 않은, 그야말로 초보자 중의 초보자였죠. 솔직히 말하자면, 이 시리즈에 대해 무관심했었습니다. 다른 영화와 드라마에 빠져 있어서 그런지 "범죄도시"에 대한 특별한 흥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범죄도시 4"를 감상한 후에는, 이 시리즈가 가진 독특하고 매혹적인 매력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나는 "범죄도시" 1편부터 차례대로 시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손쉽게 "범죄도시" 1, 2, 3편을 검색해보고, 우선적으로 1편을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1편을 보는 동안, 장첸, 장이수, 황사장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이야기가 얼마나 풍부하고 다층적인가를 느낄 수 있었고, 일류 배우들의 열연이 이들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만들어내어 영화 제작 과정에서의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잔혹함의 측면을 보았을 때, "범죄도시 4"와 비교해보면,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범죄도시 1"이 더욱 강렬하고 충격적인 장면이 많았습니다. 물론, 이러한 평가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저의 개인적인 선호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범죄도시 1"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단순한 액션 범죄 영화를 넘어서, 각 편마다 그만의 독특한 매력과 스토리의 깊이, 복잡하고도 인상적인 인물들 사이의 관계성을 통해 저의 기존 선입견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아직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게, 이 글을 통해 지금이 그 시작을 해볼 완벽한 시기라고 제안드립니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단순히 범죄와 폭력의 세계를 그린 것 이상으로, 인간의 내면의 어두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심도 깊은 탐구를 제공합니다. 아직 나머지 시리즈를 다 보지는 못했지만, 이미 이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어만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범죄도시"의 매혹적이고도 짜릿한 세계로 뛰어들 준비가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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