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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사무실 업무 메신저 활용 유감

by photo10 2020.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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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메신저로 업무상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과연 효율적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메신저의 장점도 있습니다. 그 자리에 없는 사람도 메신저로 이력을 확인해가며 일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겠죠. 하지만 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면서 심지어는 바로 옆인데도 얼굴을 보고 말로 얘기하기보다는 메신저로 대화를 하는게 그리 좋지만은 않네요. 특히 글때문에 괜히 마음의 상처를 입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해도 많이 생깁니다. 개선을 하는과정에서 그것을 표현하다보면 결국 다른 사람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그게 조직의 장으로서 참 부담이 됩니다.

가급적이면 메신저보다는 말과 이메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한데요. 다음달부터 새 직장에 출근할 때는 제가 생각하고 있는 환경을 도입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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